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
뮤지컬 '시카고'
 
 
화려하고 관능적인 안무 속 통렬한 사회 풍자와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가 처음 무대화한 이후 1996년 연출가 윌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지금의 공연을 완성시켰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4년간 9,690회 이상 공연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이기도 하다.
 
올해 국내 공연 21주년을 맞아 기존 출연진에 새 출연진을 더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 출연진인 최정원, 아이비, 김영주, 김경선에 오디션으로 선발된 윤공주,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등이 합류했다. 
 
시카고는 재즈와 갱문화가 발달한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관능적인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를 결합해 당시 시대를 풍자한다. 남편과 여동생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록시 하트가 여론 조작으로 풀려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간 4월 2일~7월 18일 
장소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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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레이트 코맷'
 
톨스토이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무대에 올린 극으로 팝, 일렉트로닉, 클래식, 록, 힙합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된 스타일리시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로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1812년 러시아 모스크바는 나폴레옹의 침략을 앞두고 있다. 술과 사색에 잠겨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는 피에르, 한순간의 실수로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잃을 처지에 놓인 나타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간 ~5월 30일까지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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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스페셜 라이어'
 
한국 오픈런 공연의 살아 있는 역사인 <라이어>가 스페셜 무대로 돌아온다.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은 2017년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 서현철, 홍석천, 나르샤 등을 비롯해 이한위, 정태우, 정겨운, 신소율, 테이, 이주연 등이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는 해프닝 속에서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기간 ~4월 25일까지
장소 백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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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태일'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자신을 바친 전태일의 모습과 한 사람으로서의 꿈과 삶의 여정을 담은 음악극이다. 1964년 태일은 학업을 미처 마치지 못한 열여섯 살에 평화시장 시다로 취직한다. 재봉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평화시장에서 보내는 일상은 지옥과 다름없다. 불합리와 불공정, 폐해로 가득 찬 현장에서 태일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위해 나선다.
 
기간 ~5월 2일까지
장소 대학로 티오엠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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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동로망스'
 
명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9급 공무원 선호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으로 간다. 당대 여러 예술가가 모여 있는 이곳에서 화가 이중섭을 만난다. 가족을 위해 그림을 그만두려는 이중섭과의 만남은 잔잔하던 선호의 마음을 뒤흔든다. 한편 선호가 미래에서 왔다는 점을 이용하려는 경찰로 인해 선호와 로망스 다방의 예술가들 사이에 마찰이 생긴다.
 
기간 ~6월 20일까지
장소 예스24스테이지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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