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 뿌리내린 희망   
미나리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61관왕 144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이다. 
 
‘팀 미나리’라 불리는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한국적인 정서와 미국의 삶이 담긴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워킹 데드> 시리즈, <옥자>, <버닝>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스티븐 연이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힘을 쏟는 아빠 ‘제이콥’ 역으로 분했으며, <해무>, <최악의 하루>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 한예리가 낯선 미국 땅에서 가족을 이끌며 다독여주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다. ‘할머니 같다’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잘 아는 할머니 ‘순자’ 역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윤여정이 맡았다. 세 배우는 <미나리>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쌓아가며 해외 유수 매체에서 오스카 유력 배우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감독 정이삭 
출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개봉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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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안
 
<타임>지 선정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제작부터 출연까지 이름을 올린 작품이다.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와 군검찰관이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다. 
 
감독 캐빈 맥도널드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쉐일린 우들리 
개봉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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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며 시작되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해피 데스데이>, <테넷>을 이을 타임루프 소재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감독 조 카나한 
출연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개봉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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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우린 사랑하고 있을까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 영화.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핀란드에 온 주인공이 내일이 되면 오늘을 잊는 일시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자신을 구해준 동료와 유효기간 24시간의 달콤한 데이트를 펼치는 내용이다.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독 저우난 
출연 안젤라베이비, 리홍기 
개봉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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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맨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주인공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 ‘독립영화의 대표 얼굴’이라 불리는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국내외 영화제가 주목한 김나경 감독의 데뷔작으로 눈길을 끈다. 
 
감독 김나경 
출연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 
개봉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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