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요리까지 가능한 ‘스팀에어프라이어’
락앤락 ‘스팀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스팀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스팀 조리와 에어프라이어 조리 두 가지를 각각 사용하거나, 멀티 기능으로 스팀과 에어프라이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구이와 튀김, 찜요리까지 각양각색의 요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팀 히터가 곧바로 증기를 발생시켜 음식에 직접 분사하는 ‘액티브 스팀’ 기술로 분 단위로 섬세하게 스팀 양을 조절해 음식이 가진 고유의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전자레인지 보다 촉촉한 수분을 유지해 냉동실에 얼려놓은 고기나 떡, 빵 등도 갓 구워낸 듯한 식감으로 되살려준다.   
락앤락 스팀에어프라이어는 최대 60분까지 1분 단위로 스팀 및 에어프라이어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온도 역시 80℃에서 2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재료는 자동 메뉴로 설정해 편의를 높였다. 고기, 치킨, 만두, 생선구이 등 8가지 대표 메뉴를 정하고, 해당 조리 버튼을 누르면 가장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자동 조리해 준다. 무게 단위, 조각 단위로 조리를 세팅할 수 있어 더욱 섬세하다. 7L의 대용량으로 생닭 네 마리(4호 닭 기준)까지 펼쳐 넣을 수 있고, 3~4인 가구가 활용하기 충분하다.

건조함 없이 향기로운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겨울이 다가오면서 대기의 건조함이 나날이 심해지고,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가습기 역시 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필수 가전이 된지 오래다. 요즘은 단순히 가습을 넘어 천연 아로마향기를 더해 기분과 수면의 질을 함께 높여주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제니퍼룸의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기존 아로마 오일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이다. 제품 상단에 캡슐형 오일을 장착하고, 기호에 따라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면 디퓨저처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 연속 가습 기능을 유지해, 디퓨저에서 가습기까지 하나로 가능한 멀티 가전이다.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400㎖ 용량으로 50㎡(약 15평) 공간에 적당한 크기며, 동작 시 화이트 색상의 LED가 밝혀져 무드등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원터치 버튼에 타이머 기능으로 예약 설정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자인 또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인테리어용품으로도 제격이다.

설치 고민 없는 카운터탑 방식 ‘6인용 식기세척기’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대표 가전으로 식기세척기를 빼 놓을 수 없다. 다만 복잡한 공사 과정과 백만원대가 훌쩍 넘는 가격에 부담을 느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는이러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제품으로 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설치를 위한 복잡한 공사 없이 싱크대 위 원하는 곳 어디에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탑 방식으로 장소 제약이 적다. 국내 6인용 제품 중 최대 면적으로 넓은 와이드 바스켓에 후라이팬이나 냄비 등 큰 사이즈의 조리 도구를 충분히 수납할 수 있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식기들도 넉넉히 배치해 세척할 수 있다. 43㎝ 사이즈의 특대형 세척 노즐을 탑재, 특대형 사이즈의 세척 날개로부터 강한 물살이 회전하며 분사돼 사각지대 없이 강력하게 세척된다. 이밖에도 ‘고온수 살균 세척’은 닦기 힘든 각종 기름때와 딱딱한 밥알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며, 헹굼 완료 후에는 내부의 남아있는 열기와 습기를 물방울 응축건조 방식을 통한 최적의 건조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