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와 함께하는 일상 속 우리는 이전과는 정반대되는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루틴을 맞이하게 됐다. 메이크업 전문가 4인이 진단하는 코로나19를 위한 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제품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메이크업포에버(02-772-3138), 베네피트(080-001-2363), 아르마니 뷰티(02-3479-1831), 에스쁘아(02-2040-2799), 이니스프리(080-380-0114), VDL(080-023-7007)
살롱하츠 원장 김수빈    
얇게 더 얇게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가장 달라진 점은 묻어남을 최소화한 ‘착붙’ 메이크업이다. 보송한 마무리의 얇은 베이스가 특징이므로 스킨케어 단계에서 진정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활용해 피부에 완전히 흡수시킨 후 베이스 제품을 얼굴에 톡톡 오랫동안 얇게 터치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이후에는 메이크업 픽서를 얼굴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주면 마스크 안의 베이스 무너짐도 최소화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이 얼굴 위에서 겉돌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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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포 후에 즉각적으로 화사한 피부 톤을 선사하는 블루 피그먼트와 촉촉함을 더한 제형이 생기를 더해주는 아르마니 뷰티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30㎖ 8만9천원대.2 파우더 타입이 피부에 녹아들 듯이 균일하게 도포돼 맑은 피부결을 연출해주는 끌레드뽀 보떼 뿌드르 트랑스빠랑뜨. 26g 17만원.

 

EXPERT’S ROUTINE  
초밀착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서 스킨케어 단계부터 베이스 제품까지 골고루 흡수시켜준 후 메이크업 픽서로 마무리한다.  

 


 
에이바이봄 부원장 고미영   
톤 업과 커버
 
코로나 이전의 메이크업 트렌드는 물광이나 윤광 등 빛나는 피부결과 촉촉함에 초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톤 업과 커버에 집중하게 됐다. 촉촉하고 묽은 제형의 파운데이션은 마스크에 잘 묻어날 뿐만 아니라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로 인한 습하고 건조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가벼운 제형의 톤 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밝게 해준 후 컨실러나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소량 두드려 발라 고민 흔적이나 잡티만 강한 커버력으로 잡아주는 것이 방법이다. 촉촉함은 스틱 형태의 밤을 활용하면 되는데 이 또한 건조한 부위만 가볍게 윤기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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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 톤 보정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커버와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은 VDL 루미레이어 로지 퍼펙트 프라이머. 30㎖ 2만8천원. 2 피부 위에 초밀착되면서 완벽한 커버지를 구현해 하루 종일 수정 화장 없이 완벽한 피부결을 연출하는 에스쁘아 테이핑 컨실러 롱웨어. 6.5㎖ 2만5천원.

 

EXPERT’S ROUTINE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톤 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올려주고 매트한 컨실러로 눈가와 잡티만 살짝 커버해준다. 건조할 때는 멀티 밤을 활용할 것. 

 


 
김청경헤어페이스 부원장 정우정     
가볍고 화사하게 
 
완벽하게 갖춰진 피부 표현보다 맑고 화사하면서 가벼운 느낌을 강조한다. 파운데이션이 피부 위에 얇게 밀착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수정 메이크업으로 자주 활용하던 쿠션 팩트보다 픽싱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운데이션은 평소 사용하던 컬러보다 한 톤 더 밝게 고르는 것이 좋다. 유분이 많은 피부 타입은 약간의 핑크빛이 도는 픽싱 파우더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하고 건성 피부는 미세한 펄이 가미돼 있는 하이라이터나 압축 파우더를 선택해 은은하게 빛나는 광택감을 주는 것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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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드럽고 쫀쫀한 질감이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연출하기 용이한 메이크업포에버 워터톤 파운데이션 스폰지. 2만2천원.2 공기처럼 가벼운 파우더 제형이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밝고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메이크업포에버 UHD 세팅 파우더. 16g 5만7천원.

 

EXPERT’S ROUTINE  
평소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덜어 피부에 얇게 밀착시켜준다.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픽싱 파우더를 함께 사용할 것. 

 


 
우선 원장 이명선      
핵심은 기초 
 
 
대부분의 마스크는 코튼 소재이기 때문에 유·수분을 잘 흡수한다. 묻어남을 피하기 위해서는 보송한 기초공사를 동반해야 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는 필수적으로 프라이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무리 단계 또한 프라이머 기능을 포함한 파우더를 활용해 보송한 마무리 효과를 주면서 메이크업을 밀착시켜주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는 파운데이션보다 톤 업을 도와주는 선크림으로 기초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스크에 과하게 묻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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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명한 밤 타입의 페이스 프라이머로 피부 위에 블러 효과를 준 듯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모공을 커버해주는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22㎖ 4만6천원. 2미세한 입자의 파우더가 피부에 분비된 과다 피지를 조절하고 메이크업을 투명하게 마무리해주는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5g 7천원.

 

EXPERT’S ROUTINE  
베이스 메이크업 전후로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팩트 대신 톤 업 선크림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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