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시작된 이래 벌써 세 번째 계절이 다가왔다. 늘 가던 곳에 갈 수 없고 늘 만나던 사람들과 만날 수 없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에 빠르게 발맞춰 가고 있는 뷰티 트렌드.

제품 닥터지(1811-9415), 데싱디바(0502-090-0000), 러쉬(1644-2357), 맥스클리닉(02-525-3394), 스킨알엑스(1566-1140), 아벤느(1899-4802), 피지오겔(080-023-7007), LG프라엘(1544-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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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스킨케어 열풍

언택트 시대를 맞아 사람들의 행동반경과 이동의 폭이 줄어들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슬세권(슬리퍼+세권)에 주목하고 있다. ‘슬세권’을 기본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뷰티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편한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잠시 집 주변 외출을 할 때는 굳이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 여기에 필수 아이템이 된 마스크가 뷰티 트렌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껏 공들여 메이크업을 해도 얼굴의 반을 마스크가 가려버리니 아무 소용이 없다. 또한 마스크를 벗으면 잔뜩 묻어나오는 메이크업의 흔적에 거부감이 이는 건 당연하다. 뷰티 브랜드들은 마스크에 덜 묻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내세워 마케팅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메이크업을 ‘덜’ 하거나 ‘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스킨케어로 쏠리고 있다.

 
나갈 수 없다면 집에서 관리한다

스킨케어에서 나아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다양한 홈케어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뷰티 브랜드들은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 숍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해주는 뷰티 디바이스는 물론 네일과 염색, 왁싱, 룸 스프레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홈케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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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홈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높아졌습니다. 특히나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해지면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때문에 시카 성분 등 피부 진정 위주의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어요. 또한 ‘씻어내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피부 타입별 등 기존보다 세분화된 클렌징 제품들의 개발에 주목하고 있어요.”  -이서은(베이식스 홍보마케팅팀 주임)


화장품도 배달해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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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헬스&뷰티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화장품을 주문하면 3시간 만에 받을 수 있다. 배송지와 가까운 매장에 재고가 있다면 바로 전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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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음식 주문 앱 ‘요기요’를 통해 코스메틱 브랜드 ‘랄라블라’의 제품을 퀵만큼 빠르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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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서비스 제공 매장은 송파와 수지, 분당, 용인, 수원 지역 등 5개 미샤 매장과 1개의 눙크 매장이다. 이들 매장의 인근 1.5km 내 거주 고객들은 김집사 앱으로 미샤와 눙크 화장품을 주문하면 주문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언택트 오프라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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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스토어

주소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14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층

롯데백화점과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체험형 뷰티 매장으로 개방형 구조의 뷰티바인 ‘언택트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얼굴에 직접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AR 증강현실 메이크업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 내 디바이스에 얼굴을 촬영한 후 화면에서 제품을 선택하면 화면 속 자신의 얼굴에 메이크업이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유자재로 테스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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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랑콤

주소 서울 중구 소공동 1

랑콤 어드밴스트 지니피크 세럼을 비롯해 다양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전시하고,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의 비접촉식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랑콤은 이번 스마트 스토어에서 메인 제품 전시 외 QR코드를 스캔하면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메이크업 서비스 ‘모디페이스’도 선보인다.


UNTACT BEAUTY ITEM

★ 스킨케어 제품 선택 팁

어떠한 피부 타입이든 피부가 건조하면 가장 먼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 때문에 보습 제품을 사계절 내내 기본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때그때 피부에 맞는 미백이나 진정 또는 안티에이징 등의 기능성 제품을 추가로 사용해준다면 이상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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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템1 젤투폼 텍스처가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을 생성해 자극은 줄이고 깔끔한 마일드 보습 클렌징이 가능한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클렌징 젤. 150㎖ 2만원. 2 한 번의 펌프질로 만들어지는 포근한 구름 버블로 저자극의 간편한 세안이 가능한 아벤느 젠틀 클렌징 무스 폼. 150㎖ 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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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트러블 진정템3 티트리와 고추냉이 뿌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트러블 피부의 스폿과 각질, 피지를 말끔히 케어하는 스킨알엑스랩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 13㎖ 1만9천원. 4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처방으로 민감하거나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닥터지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70㎖ 3만6천원. 5 화상 연고 핵심 성분 구아야줄렌+8중 히알루론산 함유로 촘촘한 보습 진정에 효과가 있는 맥스클리닉 블루 아줄렌 세럼. 30㎖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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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템6 LED 빛과 미세 전류가 피부 조직 및 근육을 자극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탄력 있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LG프라엘 아이케어. 59만9천원. 7 간편한 사용법은 물론 실제 젤 네일과 같은 감각적인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하는 데싱디바 글로스 마이컬러 올리브. 가격미정. 8 라벤더 오일과 상큼한 느낌을 주는 레몬 오일이 어우러져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러쉬 빅 블루. 200g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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