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갖고 싶은 아우터만 골라 담았다. 오버사이즈부터 트위드 재킷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의 아우터 트렌드 리포트.

제품 구찌(1577-1921), 마시모두띠(02-545-6172), 이자벨 마랑(02-516-3737), 자라(02-512-0728), 코치(02-772-3133), H&M(1577-6347)
Beige wave
 
베이지는 또 다른 블랙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컬러와 매치하기에 쉬워 손이 자주 가기 때문. 이번 상반기 시즌 베이지 재킷이 크게 유행 중이다. 룩 전체를 올 베이지로 스타일링해 우아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다양하게 레이어드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베이지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슈트를 추천한다. 보스는 베이지 와이드 팬츠 슈트로 여유롭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칫 지루해 보일까 염려된다면 베이지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보자. 패션 인플루언서 아미송은 옅은 베이지 재킷에 짙은 브라운 스커트와 브라운 이그조틱 레더 부츠를 함께 스타일링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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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주얼한 디자인의 숄칼라 재킷. 89만9천원, 이자벨 마랑. 
2 간결한 디자인이 세련된 크롭트 재킷. 5만9천원, 자라. 
3 다양한 룩에 두루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재킷. 8만9천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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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Oversize
 
외출복과 실내복의 경계가 무너진 요즘, 실내복도 쉽게 외출복으로 변신시켜주는 아이템이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버사이즈 재킷도 그중 하나. 가볍게 홈트를 하다가 외출할 때 사이클 팬츠에 오버사이즈 재킷만 스윽 걸친 뒤 볼드한 액세서리만 더해도 트렌디한 외출복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라운지웨어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더하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이제 언택트 시대의 외출복 스타일링 공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오버사이즈 재킷의 매니시한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패션 인플루언서 린드라 메딘의 룩을 참고해보자. 빈티지한 데님과 비비드한 코튼 톱과 진주 네크리스를 믹스매치해 큼직한 실루엣이 전하는 매니시한 분위기를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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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용도 높은 세련된 블랙 오버사이즈 재킷. 가격미정, 마시모두띠. 
2 로맨틱한 핑크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 14만9천원,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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