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패션 업계는 현실과 대비되는 화려한 낭만주의에 눈을 돌렸다. 봄 액세서리 트렌드 또한 더 대담하고 화려하게 돌아온 것. 볼드 뱅글부터 헤어 액세서리까지 이번 시즌 액세서리 트렌드 6.

제품 구찌(1577-1921), 루이 비통(02-3432-1854), 모이나(02-596-9620), 발렌티노(02-543-5125), 샤넬(02-3708-2010), 생 로랑(02-3438-7626), 에르메스(02-544-7722), 앤아더스토리(02-3442-6477), 자라(02-3445-6165), 토즈(02-3448-8105)
 
# COOL 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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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드한 체인이 시크한 룩을 완성하는 네크리스. 가격미정, 루이 비통. 2 간결한 디자인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네크리스. 가격미정, 에르메스.

 

 
스타일리시한 룩의 마침표는 액세서리 매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주얼한 베이식 셔츠 차림도 단숨에 드레스업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액세서리의 힘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이번 시즌 입기 편안한 룩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제시했다. 여기에 포인트로 등장한 액세서리가 바로 빅 체인이다. 루이 비통은 베이식 실크 원피스에 빅 체인 네크리스를 매치해 시크하게 풀어냈는가 하면 끌로에는 캐주얼한 폴로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한 차림에 볼드 체인 브레이슬릿으로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FUN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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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헤어밴드. 가격미정, 샤넬. 2 비비드 컬러가 포인트로 제격인 헤어밴드. 1만7천원, 자라. 3 보우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헤어피스. 가격미정, 샤넬. 4 핑크 컬러 아세테이트로 포인트를 준 헤어피스. 가격미정, 앤아더스토리즈.

 

어릴 적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일명 ‘곱창밴드’로 불리던 슈슈부터 빅 보우까지 다양한 헤어 아이템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봄에도 유행할 예정이다. 큰 리본으로 머리카락을 반으로 묶어 여성스럽게 연출하거나 비비드한 슈슈로 질끈 높게 묶는 포니테일을 연출하거나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 좋은 봄이다. 청순한 반 묶음 헤어를 연출할 때는 헤어 액세서리는 단순한 디자인의 심플한 컬러를 선택할 것. 과한 디테일에 비비드 컬러의 헤어 액세서리는 자칫하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다. 
 
 
# MINI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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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증맞은 큐브 디자인에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토트백. 가격미정, 모이나. 2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재해석한 숄더백. 가격미정, 샤넬. 3 짙은 녹색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전하는 미니 숄더백. 가격미정, 루이 비통.

  

 
지난 시즌 미니 백의 유행은 이번 시즌에도 유효할 예정이다. 최대한 작아져 핸드폰 하나 들어갈 사이즈까지 변화했던 미니 백의 유행이 이번 시즌 더욱 극단적으로 작아졌다. 손바닥 반만 한 크기로 허리 벨트에 매달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부터 목걸이로 걸 수 있을 만큼 작은 것까지 이번 시즌 미니 백의 변주는 무한대다. 샤넬에서는 손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토트백을 액세서리 컬러와 맞춰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루이 비통은 클러치를 대신한 미니 트렁크를 트렌치코트와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 백을 리얼웨이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고 싶다면 토즈의 컬렉션을 눈여겨보자. 심플한 미니 원피스와 간결한 토트백의 조화는 실패 없는 스타일링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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