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 아우터에 조거 팬츠, 롱부츠를 덧대어 완벽한 조합의 미니멀 시크 룩을 완성하는 그녀는 대체불가 차정원이다.

제품 보테가 베네타(02-3438-7682), 스텔라 매카트니(02-6905-3680), 아크네 스튜디오(02-310-1560), 자라(080-479-0880)
JUNGWON’S FASHION STYLE 
 
이전부터 여실한 패션 피플의 자리를 지켜온 차정원. 그녀의 멀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시크 룩 스타일은 확실히 대체불가다. 최근에는 맥시멀 실루엣의 아우터에 캐주얼한 팬츠 플레이, 다양한 길이의 부츠 조합으로 모던하면서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차정원의 모든 아이템은 디테일이 크게 부각되지 않으면서 셰이프 자체가 보디라인을 감싸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져 시크한 느낌을 준다. 또 가방과 팬츠 플레이가 독특한데 가방은 뉴트럴 톤에 과한 장식이 부각되지 않으면서 셔링이나 꼬임 등의 디테일이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백을 적절히 매치해 룩의 포인트로 활용한다. 팬츠는 니트나 데님 등의 특별한 소재를 접목해 룩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식이다. 메가트렌드인 조거 팬츠도 자주 입는다.  
 
JUNGWON’S STYLING TIP 
차정원 스타일링의 특징은 모든 아이템이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도록 낙낙한 실루엣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신 팬츠가 헐겁게 보이지 않게 다양한 길이의 부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면서 다리 라인을 드러내거나 스니커즈를 신을 때는 니삭스를 덧대는 식이다. 아이템은 간단한 레터링이나 버튼 등으로 심플한 느낌을 주는 모양을 고르되 로맨틱한 느낌의 가방을 레이어드해 눈길이 머물게 한다. 컬러는 최대한 미니멀한 느낌이 부각되는 화이트와 블랙, 따뜻한 계열을 선택하는데 모던한 스타일링인 만큼 딱딱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니트나 데님 등의 캐주얼한 소재를 접목한 팬츠를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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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던한 스타일의 롱코트는 스텔라 매카트니.
2 시크한 셰이프가 돋보이는 숄더백은 아크네 스튜디오.
무릎 모양이 살짝 찢어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데님팬츠는 자라. 
투박한 아웃솔이 돋보이는 화이트 부츠는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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