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신부와 결혼을 앞둔 슬리피가 장인 장모의 점수를 얻는데 임영웅과 영탁의 도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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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가수 슬리피가 임영웅과 영탁에게 감사를 전했다.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슬리피는 "사실 장인, 장모님이 저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나이 차이도 있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라서 그러셨던 것 같다. 그래서 영탁, 임영웅 씨 사인을 드렸더니 표정이 달라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날 슬리피는 전보다 훨씬 좋아진 얼굴과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는 "결혼을 하게 돼 다이어트를 했다. 예비 신랑이다. 제가 내년에 마흔이다. 명절에 '결혼 안 하니', '40대 전에 가야 하지 않겠니'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 괜찮을 것 같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덧붙여 "장인, 장모님이 저를 찾아보고 관심 갖고 보실 거라는 생각을 하니 외모나 옷에 훨씬 신경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당초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던 슬리피는 코로나19로 내년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예비신부는 8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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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돈 때문이야’로 트롯 가수 활동

슬리피는 지난 해 10월 영탁의 곡 ‘돈 때문이야’를 발표하고 트롯 가수에 도전했다. 슬리피가 자신에게 곡을 준 영탁의 따뜻한 심성을 칭찬하며 인증샷을 게시한 바 있다. 슬리피는 자신의 SNS에 ‘정말 마음이 따듯한 사람. 그의 이름은 영탁 #인성탁♥배려탁. 성원이 - 돈 때문이야(Prod. By 영탁)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탁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오케이 모양을 만들어 보였고, 슬리피는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손가락으로 오케이 모양을 선보였다. 슬리피는 ‘성원이’라는 부캐를 만들어 트롯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의 첫 트롯 싱글 ‘돈 때문이야’는 영탁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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