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더 스타' 매거진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인생 키워드 네 가지를 꼽았다. 그 중 하나로 '야구'를 언급한 그는 음악 외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 "스포츠 아나운서"를 답했다.

 

가수 이찬원이 야구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18일 이찬원과 김희재가 표지모델을 장식한 ‘더 스타’ 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솔직히… 친한 거 맞아?! 이찬원 김희재 얘기하다 실제 성격 다 나온 SSUL(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찬원과 김희재는 여러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등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이다.

 

이중 이찬원은 '찬또위키' 이미지답게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답을 풀어냈다. 특히 그의 답변 중에는 ‘한눈팔지 않고 달려온 외길 인생’ 속 이찬원이 소중히 여기는 네 가지가 담겨 있어 관심을 끈다.

 

첫째는 '트롯'이다. 실제로 이찬원은 '팬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로 '25년간 다른 장르에 눈 돌리지 않고 트롯에 매진한 것'을 들었다. 그래서 25년이 응축된 첫 무대로 얻은 '찬또배기'란 별명을 자신의 인생 별명으로 꼽았다.


또한 그는 트롯의 해외 진출에 관한 질문에 “K-트롯의 세계화라는 포부를 실천하기 위해 현지 음악을 더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음악을) 접목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인생에서 소중한 두 번째 키워드로는 ‘야구’를 꼽았다. 이찬원은 '음악 외에 도전해 보고 싶은 활동?'이라는 질문에 “스포츠 아나운서 캐스터가 되어 정식으로 9회까지 캐스터나 해설을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세 번째는 '인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활발해 보이지만 사석에서는 의외로 조용하다는 그는 “초면에는 낯을 가린다”라면서도 일단 친해지면 그 선이 무너지며 이찬원의 '인연'이 된다고 설명했다. 트롯 신동으로 만난 지 14년 만에 '플레희리스또' 디제이로 만난 김희재와도 그런 인연이다.

마지막 인생 키워드는 '팬'을 꼽았다. 이찬원은 70명 정도 모였던 첫 팬미팅 날을 회상하며 “그 70명의 눈빛과 박수에서 평생 쓸 기운을 다 얻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날 밤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일화를 고백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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