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뽕숭아학당’ 트롯 동요제에서 임영웅 등 TOP5를 모두 꺾고 1등을 차지했다. 그는 동요 ‘코끼리아저씨’를 자기만의 색깔로 신명 나게 소화했다.

이찬원 등 6명의 트롯맨들이 동요자랑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어제(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시절로 돌아간 듯한 TOP6 ‘뽕린이’들의 ‘뽕뽕랜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를 기록할 만큼 역대급 빅 웃음을 선사했다.

 

TOP6는 어린 시절을 소환하는 옛날 사진 속 주인공을 유추해보고 그 시절 추억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프닝을 열었다. TOP6가 원하던 어린이날 선물인 피규어, 축구화, RC카, 게임기 등이 TOP6를 위한 특별 선물로 준비된 가운데, 이를 받아 갈 수 있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먼저 TOP6는 장민호, 영탁, 정동원의 OB팀,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의 YB팀, 두 팀으로 나눠 추억의 3종 게임을 벌였다. 첫 번째 '지우개 따먹기'에서는 OB팀의 장민호가 임영웅과 긴 탐색전 끝에 이기면서 OB팀에 승리를 안겼다. 두 번째 ‘공기놀이’에서는 경사진 손등으로 공깃돌을 모두 흘려 내버린 정동원이 폭소를 안긴 데 이어 임영웅이 의외의 고급 기술 내공으로 YB팀을 이기게 만들었다. 마지막 ‘자치기 게임’은 경기장 밖으로 홈런을 친 영탁이 신기록을 세우며 OB팀이 승리, 최종 우승팀이 됐다.

 

이어 ‘뽕뽕랜드’에 입장한 TOP6는 ‘행운의 뽕뽑기’ 게임을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수월하게 미션을 치른 OB팀은 매점에서 간식을 사 먹는 여유를 누리기도 했고, YB팀은 엎치락뒤치락을 계속 하다 '뽕뽕 바이킹'에서 뽕딱지를 대량 획득,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후 진행된 ‘전국 동요 자랑’에서는 유비스 유치원 장민호가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걸쭉하게 ‘산중호걸’을 부른 장민호는 총 152점을,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올라왔다는 히어로 유치원 임영웅은 뿔난 표정으로 ‘아기염소’를 불러 177점을, 따라따라와 유치원 대표 김희재는 뽕삘 가득 ‘섬집 아기’로 128점을, 이찬원은 한 키 올린 ‘코끼리 아저씨’를 신명 나게 열창, 179점을 따냈다. 탁린이가 된 영탁의 ‘그리운 언덕’은 그윽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165점을, 하동에서 리듬 타고 왔다는 정동원은 ‘고향의 봄’으로 165점을 받았다. 최종 1등의 영광을 안은 이찬원은 YB팀에 뽕딱지 100개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TOP6는 간절함 속에 뽕딱지 10개에 ‘행운의 뽕뽑기’ 1번을 진행했다. 임영웅이 조립형 장난감과 RC카, 김희재가 피규어, 이찬원이 축구화, 나머지 멤버들이 추억의 간식들을 뽑았지만,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게임기는 아무도 획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TOP6는 촬영이 끝난 후 뽑은 선물들을 갖고 싶어했던 멤버들과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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