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주당으로 임영웅, 영탁을 꼽으며 술자리에서 무명시절의 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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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진선미인 임영웅, 영탁, 그리고 자신이 주량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 날 이찬원이 방문한 곳은 고향 대구였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자주 어울리냐"라고 물음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이렇게 순서대로 1, 2, 3등을 했는데, 이렇게 셋이서 주량도 식성도 성격도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술을 먹으면서 옛날에 고생했던 얘기를 많이 한다. 가수로 데뷔하면서 힘들었던거나 무명의 설움도 많이 얘기하곤 한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이 날 방송에서 장민호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이찬원은 "민호 형과 19살 차이가 난다"고 말하며 "가장 친한 형"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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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고향 대구로 ‘백반기행’

이찬원은 수입관리에 대해서도 털어 놓았다. ‘수입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다 어머니가 관리하신다. 장가 가기 전까지 제가 관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저는 돈을 갖고 있으면 다 빌려주고 땡전 한 푼 못 받을 사람이다. 진짜 중요할 때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잘못하면 보증도 서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계산하는 꼴을 못본다. 꼭 내가 계산해야 한다. 10만 원 밖에 없는데, 밥값이 10만 원이 나와도 무조건 제가 내야 한다"고 털어 놓았다.

이 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방문한 식당에 부모님과 함께 온 적이 있다고 밝힌 이찬원은  "아버지가 학창시절에 오셨던 곳이고, 어머니도 여기서 항상 드셨다. 저도 학창시절에 여기서 밥을 먹었는데, 먼 훗날 자식과 함께 먹을 날도 오지 않겠냐"고 전했다. 덧붙여 "가수가 안됐으면 (부모님이 하던) 막창집을 했을 것이다. 요식업에 관심이 있었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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