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생 이현배를 추모한 같은 팀 멤버 김창열의 게시물에 욕설 섞인 분노를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의 비보를 접한 DJ DOC 김창열이 고인을 추모했다. 그런데 김창열이 SNS에 올린 추모글에 이하늘이 분노했다.


4월 17일 김창열은 이현배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과거 이현배,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이하늘은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 거야 개XX"라고 공개적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이하늘 지인은 이하늘의 계정을 태그하며 "왜그래요 형"이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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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30분 후에도 욕설과 함께 "악마새끼"라는 댓글을 남기며 또 분노했다.


이하늘이 올린 댓글은 현재 지워졌으나 네티즌이 발빠르게 해당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생전 이현배와 김창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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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현배는 17일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이현배의 소속사 측은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아직 사망 시점 및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족은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오는 19일 부검이 진행된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3인조 힙합 그룹 45RPM 멤버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4년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이듬해 45RPM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리기동' '살짝쿵'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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