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부모가 최근 오픈한 대구의 한 카페가 개점 첫날부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스터트롯’ 동료들이 보낸 화환들도 개점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가수 이찬원의 부모가 대구에 카페를 오픈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다.

 

지난 12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의 부모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송해공원 초입에 카페를 개점했다. 카페 이름은 이찬원의 팬카페 명칭을 따 '카페 찬스'(cafe CHANS)로 지었다.

 

이찬원 부모가 카페를 개업했다는 소식이 팬카페를 통해 퍼지자 개점 첫날부터 전국에서 수백 명의 팬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장민호, 정동원 등 ‘미스터트롯’ 동료들이 보낸 화환들이 개업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카페를 방문한 이찬원의 팬 중 한 명은 "우리나라 최고령 국민 MC로 통하는 송해 씨의 이름을 딴 송해공원에 평소 좋아하는 이찬원의 부모가 카페를 열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찬원 아버지 이형근 씨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오른 송해공원에 아들의 팬카페 이름을 딴 카페를 열게 돼 기쁘다"며 "송해공원에 오시는 길에 카페에 들러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찬원 부모는 과거 대구 성서에서 막창집을 운영해오다 폐업하고 약 1년만에 카페를 열었다. 기존에 운영했던 막창집은 이찬원의 방송 출연한 이후 매출이 10배 이상 오를 만큼 성황을 이뤘지만 일부 팬, 유튜버들의 여러 가지 요구들이 이어지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찬원은 대구에서 선원초교, 성곡중, 경원고를 나와 영남대를 다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3위로 입상한 이후 현재 트롯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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