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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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50회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 1주년을 축하했다. 톱6는 평소와 다른 반전미를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김희재-정동원이 빅뱅의 ‘Fantastic Baby’를 선곡했고 정동원이 ‘트롯계의 아이돌’답게 초록색 머리까지 붙여가며 지드래곤에 완벽 빙의해 출동한다. 특히 정동원은 랩부터 성대모사까지 100% 소화해내 ‘동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이후 정동원과 임영웅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상대팀에 있는 임영웅의 '히어로'(HERO)라는 선곡했다. 정동원은 ‘감성장인’ 임영웅에게 빙의해 안정적인 목소리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완성했다. 정동원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임영웅은 그 모습을 꿀떨어지는 눈길로 지켜보았다. 이어 정동원과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했고, 정동원이 노래를 마치자 뜨겁게 안아주며 “잘했다”고 칭찬했다. 노랑색 수트를 입은 정동원과 아이보리 수트를 입은 임영웅은 마치 친형제처럼 서로를 얼싸 안으며 훈훈한 순간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부른 ‘여백’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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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임영웅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로 불러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정동원은 부산 대표로 나와 강원도 대표 영탁과 불꽃 경쟁을 펼쳤다. 정동원은 부를 노래를 밝히지 않고 무작정 무대에 서서 음악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어 익숙한 멜로디가 나왔는데 바로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였다.

이에 영탁은 “내가 하려고 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임영웅은 정동원이 노래 부르자 무대로 나가 정동원과 함께 안무를 맞춰주었다. 정동원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임영웅이 부른 원곡과 다른 버전을 선보였고, 이 노래로 100점을 받아 영탁 형을 앞질렀다. 

정동원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감동한 임영웅은 정동원을 안아주며“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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