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빈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부인했다. 최예빈을 옹호하는 동창들도 등장했다.

choi6.jpg

'펜트하우스2'에 천서진(김소연 분)의 딸 하은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으로 출연 중인 최예빈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시절 최예빈과 친구가 됐다는 그는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와 최예빈이 합심해 자신을 왕따시키기 시작했다고. 

 

그는 "같은 반인 적도 없어서 최대한 피해 다녔는데, 복도에 있는 정수기로 물 뜨러 걸어가는 내내 귀에 대고 '죽으라고 XXX아', '학교 왜 나오냐'고 욕을 했다"며 "극중 상대에게 화내는 모습이 나에게 하던 모습과 똑같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졸업앨범과 학생증, 성적증명서 등도 첨부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월 1일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을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린다.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choi5.jpg

최예빈 동창 "순수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친구" 

최예빈의 학폭 의혹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옹호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최예빈과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며 "예빈이가 학교에서 인기가 많고 착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예빈이가 배우라는 꿈을 준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기에 그 노력이 이 일로 인해 물거품이 되는 것을 가만히 모른 채 지켜보는 것은 조금은 아니라고 생각돼 글을 남긴다"고 옹호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예빈이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동창"이라며 "절대 학폭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순수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정말 힘들었을 때 가장 큰 힘을 주었던 친구다. 예빈이는 정말 의리있고, 누구든 괴롭히고 욕하는 친구가 아니라는 걸 믿어 달라"고 전했다. 

 

다른 친구들도 "예빈이는 어느 하나 빠짐없이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자기 할 일에 충실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