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이 귀여운 디스코 장르의 트롯으로 흥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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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 불리는 김태연이 결승전 1차 신곡 미션에서 마스터 점수 1위를 차지했다. 작곡가의 신곡을 소화하는 결승전 1차에서 김태연은 뽕서남북의 ‘오세요’를 선택했다. 

뽕서남북은 소유&백현 ‘비가와’, 홍대광 ‘답이 없었어’를 비롯해 장범준 노래를 프로듀싱한 작곡가겸 음악평론가다. ‘오세요’는 디스코 장르의 트롯으로 귀여우면서도 흥넘치는 분위기의 노래다. 

김태연은 인간선물로 변신,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커다란 선물 박스에서 깜짝 등장한 김태연은 첫 소절부터 ‘김태연이다’라는 감탄이 터질만큼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깜찍한 퍼포먼스는 그 나이 또래의 김태연의 매력을 드러냈고, 노래 역시 이전에 보여 준 감성장인의 모습 보다는 발랄하고 가벼운 목소리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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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귀염뽀작 선물 변신

김태연의 무대에 장윤정은 “태연이는 너무 대단하게 본인이 뭘 잘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이런 노래를 20대 데뷔하는 가수가 불렸으면 세미트롯으로 불렀을 거다. 그런데 태연이 무기로 부르니 색다른 노래가 됐다.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는걸 본인이 알았으면 좋겠다. 잘했다.”고 칭찬했다. 

붐은 “태연만에 탁성이 매력이 있다. ‘나에게’라는 부분은 저장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최고였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세미트롯이면 그만큼 리듬을 쪼갤텐데… 그런 리듬에서 가사전달이 잘될까 걱정했다. 그런데 가사전달도 잘됐고 리듬감도 좋았다. 본인이 즐기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김태연은 마스터 최고점 100, 최저점 91을 받아 톱7 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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