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결승진출자가 가려졌다.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7명의 결승진출자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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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가 결승전에 진출할 톱7을 공개했다. 준결승은 1라운드 ‘레전드 미션’과 2라운드 ‘1대1 한곡 대결’로 꾸며졌다. 

1라운드 ‘레전드 미션’ 모든 무대가 끝난 후 대국민 응원 투표와 현장 관객 점수가 더해진 중간발표가 이어졌다. 마스터 총점 981점을 받아 1위가 된 김태연과 14위 허찬미가 100점 가까운 점수 차를 보인 상황. 여기에 대국민 응원 투표와 언택트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멤버들이 순위 대이동을 발생시키며, 1위 홍지윤, 2위 김태연, 3위 양지은, 4위 김다현으로 순위가 뒤바뀌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대 1 한곡 대결 후 1,2라운드의 점수가 합산 되어 결승에 진출할 톱7이 가려졌다. 1위는 ‘1대 1 한곡 대결’에서 류원정과 파트너를 이뤄 태진아의 ‘동반자’를 부른 별사랑이 차지했다. 별사랑은 이 무대에서 300 대 0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위는 레전드 미션에서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 시즌을 통틀어 최고점을 받은 김태연이 차지했고, 3위는 캡사이신 보이스로 불리는 김의영에게 돌아갔다. 4위는 막강 진 후보로 손꼽혀 온 홍지윤이 차지했고, 5위는 학교폭력논란으로 자진하차한 진달래 대신 긴급 투입된 양지은이 올라 놀라움을 주었다. 6위는 실력파 트롯신동 김다현이 올랐고, 7위는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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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7색 매력분석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별사랑은 본선 3차 메들리 미션부터 뒷심을 발휘했다. ‘뽕가네’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장윤정은 “별사랑씨가 너무 잘한다. 흥분하지 않고 춤도 잘 추고 저런 감성으로 노래하기 쉽지 않다. 처음에 AR인 줄 알았다. 호흡, 음정, 박자, 멜로디 하나 틀린 적이 없다. 게다가 감성까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 속 진은 별사랑 씨다”고 극찬했다.  

 

2위 김태연은 레전드 미션 신기록 보유자다. 김태연은 레전드 미션에서 장윤정의 ‘바람길’을 불러 원곡자인 장윤정으로부터 “김태연 네가 옳았다. 나 또한 힘들었던 감정 표현을 해냈다”는 칭찬을 들었다. 박선주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현역 프로 가수 못지 않은 완급 조절력과 짙은 감성으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고 칭찬했다. 

3위 김의영은 ‘미스트롯’ 재수생이다. ‘미스트롯1’에서 탈락을 경험한 탓에 경연에 익숙해진 상태. 경연이 계속될수록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에이스로 뛰어 올랐다. 4위 홍지윤은 귀여움과 노련함을 겸비한 막강 진 후보다. 홍지윤은 레전드 미션에서 김용임의 ‘꽃바람’을 불렀는데 개나리가 연상되는 노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깜찍함과 귀여움을 무기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5위 양지은은 빠른 적응력이 강점이다. 준결승 20시간 전에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경연을 준비한 양지은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레전드 미션에서 선보여 965점을 얻어 놀라움을 안겼다. 

6위 김다현 본선2차에서 진으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김다현은 이미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과시해 온 ‘트롯영재’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하다. 7위에 입성한 은가은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 위에 완벽한 고음이 매력. 조영수는 “보통 고음을 올라가면 얇아지는데 발성이 너무 좋아서 더 탄탄해진다. 남자 성악가가 내는 것처럼 고음을 낸다. 그런게 큰 장점이다.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부르면 엄청난 순위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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