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4인방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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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 경연 첫번째 진, 윤태화

윤태화의 가능성은 ‘미스트톳2’ 예선전에서 폭발했다. ‘엄마를 벌떡 일으키게 하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히며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위해 정의송의 ‘님이여’를 선곡해 시청자를 울렸다. 마스터 진성은 " 보이스가 안정돼 있어서 우승 후보자가 나타났다고."고 칭찬했고, 조영수는 "구사하는 모든 음역대가 완벽하다. 저음에서 실력이 드러나는데 저음도 완벽하다. 단점을 찾을 수 없다."라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최소한 톱5는 쓰리패스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태화는 이 무대로 예선전 진으로 선정됐다. 그녀는 “어머니가 어서 깨어나셔서 저랑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놓고 있겠다.”는 뭉클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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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2차 : 최연소 진 등장, 김다현
김다현은 이미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과시해 온 ‘트롯영재’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하다. 김다현은 ‘미스트롯2’ 최연소 진으로 선정되어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본선2차 방송 당시, 미성년인 김다현은 방송 종료 전 귀가했다. 이에 MC김성주는 김다현에게 전화로 ‘진 당선’을 알렸다. 자신이 진으로 뽑힌 사실을 알턱 없었던 김다현은 “거짓말 아니냐”고 재차 물으며 기쁨의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다현은 진 특전으로 팀미션 멤버를 선점하는 혜택을 받게 되어 ‘녹용 시스터즈’ 멤버를 꾸려 다시 한번 역전신화를 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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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3차 : 팀 역전 신화, 홍지윤
본선 3차전은 지난 '메들리 팀미션'에 이어, 팀 내 에이스 한 명이 출전해 독무대를 꾸미는 '에이스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특히 최종 1위를 차지한 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팀 대 팀 데스매치'여서 에이스로 출전한 가수의 점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지윤은 2위 ‘녹용 시스터즈’의 에이스로 무대에 올라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국악풍의 노래 ‘배 띄워라’로 승부수를 띄운 홍지윤은 ‘배 띄워라’라고 외치는 첫 소절부터 마스터들을 홀렸고, 12명 중 9명이 홍지윤에게 100점을 주었다. 홍지윤은 1194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받아 2위였던 ‘녹용 시스터즈’를 1위로 역전시키고 해당 라운드의 진으로 선발됐다. 이 무대를 통해 홍지윤은 ‘미스트롯2’ 영상조회 1위에 올랐으며 대국민 응원투표 6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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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 10살 감성장인, 김태연
김태연은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장윤정 레전드의 ‘바람길’을 선곡해 나이답지 않은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10살 김태연이 선곡하기에는 꽤 난이도가 있는 노래였기에 레전드 장윤정은 조금 쉬운 노래를 추천했지만 김태연은 ‘바람길’을 고집했고 이는 적중했다. 김태연은 첫 소절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원곡자 장윤정도 감정 표현이 어렵다고 말했었고, 이 노래로 활동하지도 않았던 터라 해석하기 어려웠을 법도 한데 김태연은 ‘김태연의 바람길’을 만들어냈다. 호랑이 마스터로 유명한 박선주는 눈물을 흘리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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