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투표 1위를 달려 온 전유진이 본선3차에서 탈락하면서 ‘미스트롯2’ 마스터 박선주에게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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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전유진의 탈락에 호랑이 마스터로 유명한 박선주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박선주의 인스타그램에 ‘평가가 공정하지 않다’ ‘심사위원이라는 게 부끄럽지 않냐’ ‘오만하고 거만하다’ 등 악플이 폭주하자 박선주는 ‘ 심사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습니다. 불편하신 맘 돌봐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며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등의 댓글로 사과를 전했다. 

 

박선주는 ‘미스트롯2’ 예선전부터 하트에 인색하다는 평을 들었다. 참가자들에게 날카로운 심사평을 하기도 해 ‘호랑이 마스터’로 통했다. 그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주변 심사위원들이 하트를 자주 누르더라. '어떡하지?'라고 돌아보면 나만 안 눌렀더라"라며 머쓱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면 "(참가자들이)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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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3차, 박선주->전유진에게 혹평

박선주에게 시청자의 비난이 쏟아진데는 전국민 응원투표에서 1위를 달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전유진이 본선3차에서 탈락한 것이 기폭제가 되었다. 전유진은 윤태화, 김태연, 윤희, 양지은과 ‘미스유랑단’으로 뭉쳐 무대에 섰다. 전유진의 마술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미스유랑단’은 '미인', '범 내려 온다', '왕서방', '부초 같은 인생' 등 메들리를 선보여 1121점을 기록했다.

 

 

팀미션 이후 개인별 평가 때 박선주는 전유진에게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무대를 볼 때마다 유진 양이 갈 곳을 못 정하고 있는 느낌이 너무 든다. 재능도 너무 중요하지만 무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으면 보여줄 수 없다. 이걸 바꿀 수 없다면 여기까지가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마조마했다. 퍼포먼스보다 노래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혹평했고 전유진은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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