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호랑이 심사위원 박선주가 9살 트로트 소녀 임서원에 하트를 안 준 이유를 밝혔다. 심사 이후 참가자들의 눈치를 보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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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심사위원' 박선주가 '미스트롯2' 심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월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이날치 권송희-신유진이 출연한 가운데, '범 내려온다' 특집이 꾸며졌다. 스페셜 MC로 가수 하하가 출격했다. 

 

이날 박선주는 '미스트롯2' 호랑이 심사위원으로 소개됐다. 그 이유에 대해 그녀는 "처음부터 모두 하트를 누르는데 나만 안 누르고, 연속적으로 안 눌렀더니 그런 별명을 얻게 됐다"면서 특히 9살 트로트 소녀 임서원에게 하트를 안 준 이유를 공개했다. 

 

하하는 "그 친구의 꿈을 접게 했구나. 날개를 꺾어버렸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도 9살 아이에게 하트를 주지 않았느냐며 핀잔을 줬다. 박선주는 "너무 잘하니까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윤종신이 '슈스케'에서 떨어뜨린 사람이 잘됐는데,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는 "그래서 맘카페에 댓글이 많아졌다더라. 죄송하다. 기대치 때문에 바로 눌러지지가 않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오디션 참가자들의 눈치를 봤다고?"라는 질문에 그녀는 "그 후(심사 후) 눈치를 보게 되더라. 제 자리를 돌아갈 때 쓱 보는 참가자들이 있다. 뒤에서 '박선주 쟤는!'이라는 소리도 들린다. 보호자인 어르신들일 거다"라고 답했고, 김구라는 "견뎌야 한다", "어머님들도 이해했을 거다"라고 격려했다. 

 

박선주는 이날 "이찬원은 대성할 친구"라며 "아주 날카롭다. 점수판에 점수와 심사평을 기록하는데 저와 거의 비슷하다. 속도는 물론 풍부한 내용까지 비슷하더라. 음악적인 식견, 상업적 식견, 음악 히스토리 등이 날카롭다"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하트를 누르고 안 누르고의 차이냐"라고 했고, 박선주는 "오빠 그만 좀 죽여"라고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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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이병헌 보컬 레슨, 복근 만졌다가 깜짝 놀라" 

 

박선주는 이날 배우 이병헌의 보컬 레슨을 했다면서 이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이병헌 씨가 노래를 배우면서 발성을 바꾸고 싶어 했다. '지.아이.조'와 '아이리스'를 할 때였다"고 운을 뗐다. 

 

박선주는 "레슨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몸에 손을 대서 횡격막의 움직임을 체크해야 한다. 그래서 이병헌 씨를 만졌다"라며 "그런데 복근이 벽돌처럼 단단해서 안 느껴지는 거다. 겨드랑이 부근까지 갑옷 같았다. 깜짝 놀랐다"라고 했고, 하하는 "다 만졌다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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