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을 비롯한 이찬원,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톱6가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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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을 비롯한 이찬원,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톱6가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한국이미지상은 지난 한 해 한국의 이미지를 빛낸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톱6가 받은 디딤돌상은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지난 14일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이찬원과 장민호는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블랙 수트로 훈훈한 외모를 빛냈다. 이찬원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예년과 전년도에 수상자분들의 명단을 보니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힘들 때 한국의 전통대중가요인 트로트를 만방으로 알린 공로로 디딤돌상을 주신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노래 들려달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민호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인 트로트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어려운 시기에 감동과 위안을 드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여러분이 트로트를 좋아해 주셔서 저희가 상을 받는 것 같다. 디딤돌이란 단어가 너무 좋다. 올해도 여러분들께 좋은 디딤돌로 많은 감동을 드리는 교량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톱6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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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트롯을 알리는 역할 할 것

 
시상식에서는 장민호와 이찬원과의 간단한 인터뷰가 이어졌다. 이찬원에게 ‘위로받은 일화가 있냐’고 묻자 이찬원은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았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특히 중증 청각장애로 지금까지도 다른 분들의 목소리는 못 듣는데 제가 말하고 노래하는 목소리는 들을 수 있으신 분이 계시다. 그분이 위로 받았다고 말씀하셨을 때 저도 너무 위로받았다.”고 말했다.
장민호에게 ‘왜 트롯맨들에게 열광한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장민호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우리에게 내재되어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음속에 다 가지고 있었지만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없다 보니, 지난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저희가 짠하고 나타난 것같다. 모두의 마음속에 있던 전통의 아름다운 음악이 빛을 발한 것일 것이다. 나아가서 저희도 세계에 트로트를 알리고 싶다.”고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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