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SW교육 방안을 마련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의 교육생들이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동행' 비전을 공개하면서 대규모 투자·채용을 진행하고, 청년 취업생 준비들에게 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며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삼성전자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것이다.


이에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고강도 집중적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을 위해 삼성전자는 매달 100만원씩의 교육지원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1년간 1·2학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1학기는 알고리즘과 코딩의 소프트웨어 기본을 다지는 교육, 2학기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기업의 실무 환경과 동일한 개발 방식을 활용해 실전형 개발자를 양성하는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는 청년들이 SW 역량을 갖추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하에 청년 SW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당시 이 부회장은 "SW 인재 양성은 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고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도전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500명이 입과한 4기가 교육 중에 있다. 내년 1월부터는 5기 750명이 입과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지난 23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3기 수료식에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혁신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을 통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대학 교육과정과 기업 현장에서의 미스매치는 우리나라가 풀어야 할 큰 과제 중 하나"라며 "그런 면에서 SSAFY는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육성의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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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 광주캠퍼스의 교육생들이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년간 1000여명 취업...

취업률 60% 이상 달해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3기까지 1623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1009명이 취업해 62%의 취업률을 보였다. 올 7월에 입과해 내년 6월 수료 예정인 4기 500명 가운데서도 이미 91명이 교육 6개월여 만에 조기 취업에 성공한 것.


SSAFY 교육생들이 취업한 곳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SK주식회사 C&C, 롯데정보통신, 네이버 등 IT기업 외에도 현대자동차,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현대카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와 금융기업들까지 총 370여곳이다.


평소 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챙겨온 삼성전자의 청년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SW 인재 양성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이처럼 기업들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삼성 SSAFY를 비롯해 SK하이닉스 ‘하이파이브’, 포스코 ‘포유드림’, KT ‘4차산업 아카데미’, 롯데쇼핑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현업 실무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한다. 운영 1~2년 만에 취업률은 50~80%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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