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힘든 시기에 큰 기쁨과 감동을 줬다"며 "손흥민 선수의 앞날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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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 임영웅이 손흥민의 푸스카스상을 축하했다. 임영웅은 12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온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멋진 골로 큰 기쁨과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의 앞날을 계속해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승민의 푸스카스상 수상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 선수는 앞서 18일 새벽 스위스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어워드 2020'에서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은 한국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지난 2016년 말레이시아의 수브리에 이어 역대 2번째다. 

 

손흥민은 수상 후 비대면 인터뷰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정말 최고다. 공을 받았을 때 패스할 곳이 없어 드리브를 시작했다. 정말 놀라웠고, 아름다운 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도 "집에 가면서 FIFA 시상식을 봤다.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받았는데, 최고의 골이니 당연한 결과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70m를 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망을 흔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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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못 말리는 축구 사랑 "메시는 뮤즈이자 롤모델"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유명하다.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축구 매거진 '포포투' 8월호 표지와 화보를 장식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던 그는 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평소 메시를 뮤즈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혀온 임영웅은 "단순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존경한다. 작은 체구지만 (역경을) 모두 이겨냈다. 미디어를 통해 자기의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내지 않은 메시의 성향이나 가족 스토리도 좋아한다. 첫사랑과 결혼을 한 남자다운 면모도 있다. 그런 삶을 사는 게 진짜 멋져 보인다"며 메시를 예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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