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여전한 임영웅 앓이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환은 그런 김영옥을 보며 "임영웅 앞에서는 소녀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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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넴' 배우 김영옥이 여전한 임영웅 앓이를 드러냈다. 김영옥은 지난 12월 14일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이번 편 주인공인 송승환의 지인으로 출연했다. 송승환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김영옥과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송승환은 김영옥이 지난 8월 '마이웨이'에서 임영웅과 만남을 가졌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임영웅 앞에서는 소녀가 되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김영옥은 "부끄럽더라. 내가 임영웅을 좋아한다는 게 쑥스럽다"라면서도 "임영웅한테 뿅갔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더라"라고 고백했다. 송승환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 것 같았다. 표정이 진짜 소녀같더라"라면서 웃었다. 

 

김영옥은 임영웅의 포옹을 받은 당시를 떠올리며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나이가 상관없는 것 같다. 한 가지에 꽂히면 말이다. 연극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녀는 실명 위기에 처했지만 긍정적으로 살고 있는 송승환에 대해 "어릴 때부터 봤는데 정말 성실하고 영리하고 똘똘하다. 제일 중요한 건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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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임영웅 향한 팬심…고향부터 좋아하는 음식·키까지 정확 

김영옥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은 유명하다. 지난 8월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영옥은 임영웅의 노래를 듣다가 "정말 잘 부른다. 영웅이가 트로트에서 우열을 가릴 때 '정말 꼭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꽂혔다. 노인들이 너무 좋아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임영웅의 고향부터 좋아하는 음식, 키까지 정확하게 말해 '찐팬'임을 인증했다. 

 

임영웅을 만나러 간 김영옥은 임영웅이 건넨 꽃다발에 "말이 안 나온다. 이 설렘이 뭐지. 나에게 이런 게 있었나.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다. 몰입해서 보느라 전화를 제대로 못 받기도 했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날 임영웅의 선물과 임영웅 어머니의 선물까지 챙겼다. 그러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노래에 우리 사연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바램'은 꼭 내 얘기 같았다. '어느 60대 부부 이야기'는 지금 더 가슴에 와닿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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