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을 전공한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본업으로 돌아온 그가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가수 김호중이 오는 12월 11일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발매한다.


더 클래식 앨범은 청소년 시절부터 성악가의 꿈을 키우며 한양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호중의 '제대로 된 보컬'을 만날 수 있다.


앨범에는 오페라 '아리아',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된다. 아리아에는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긴다. 이탈리아 노래로는 '위대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수록됐다.


스페셜트랙에서는 '풍경',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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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앨범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음반사이트들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귀를 호강시키는 김호중표 매력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초도 구매자에겐 특별 제작된 포스터가 제공되며, 공동구매한 이들 중 15인을 추첨해 고급액자를 증정한다.

"꿈만 같고 신기하다"며 클래식 미니앨범에 대한 애정을 보인 김호중의 이번 앨범은 오는 12월 11일 발매되며, 오후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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