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포근한 침대 광고에 딱인 트롯 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한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14397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전체 응답자 중 66%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이찬원이 선정됐고, 3위는 장민호, 4위는 영탁이 뽑혔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3개월 연속 광고계약을 많이 체결한 스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십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중장년층에게 인기 많은 트롯가수의 인지도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은 기본으로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자동차 등 젊은층 타깃의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었고, 피자, 치킨, 음료, 렌탈가전, 보일러 등 식음료와 가전제품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델로 선정됐다.
임영웅, 방탄X블랙핑크와 어깨 나란히 아이돌랭킹 3위
임영웅이 광고계 대세로 등극한 것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 특전으로 받은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생애 처음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섰고, 이 노래는 발표 7개월이 지났음에도 ‘인기가요’ 음악방송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얼마 전 발표한 신곡 ‘히어로’는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도록 10위 안에 진입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임영웅의 인기는 아이돌차트를 봐도 알 수 있다. 임영웅은 11월 2주차(20.11.09~20.11.15)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뒤로 4위에 마마무, 5위에 아이유, 6위에 트와이스 등 쟁쟁한 아이돌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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