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최근 신곡 '안돼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애정이 가는 후배로 정동원을 꼽으며 '미스터트롯' 출신들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임영웅에 대해선 "노래 진짜 잘하더라"라며 엄지를 척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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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신곡 '안돼요'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눈여겨보는 후배로 '미스터트롯' 출신들을 꼽으며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에 봤는데, 애정이 간다. 또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다들 끼가 좋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들이 이 정도로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는데, 남자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 말이다. 임영웅은 노래를 진짜 잘하더라"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그녀는 또 K-트로트의 세계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트로트와 비슷한 장르가 미국엔 컨트리가, 일본엔 엔카가 있다. 그런 감성을 잘 맞추면 트로트 붐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한국 예능을 많이 보지 않나. '미우새'도 중국에서 많이 보기 시작했다더라. 그러다 트로트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트로트 예능이 많으니까"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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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행사 100분의 1로 줄었지만, 살 많이 쪄"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행사의 여신' 홍진영 역시 타격을 입었을 터. 홍진영은 "행사가 정말 많이 줄었다. 거의 100분의 1로 준 것 같다. 요즘 비대면 행사를 한 번씩 가는데 카메라가 대중인 것처럼 생각하고 공연하고 있다. 그래도 행사에서 관객들을 향해 기를 받았던 때가 그립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흥 여신'답게 "늘 바쁘게 지내서 한가한 게 익숙하지 않다. 안 한가하려고 똑같이 지낸다. 잠을 덜 자고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한다. 신인들도 제작해 보고 싶어서 미팅도 하고 있고, 작곡도 하고 있고, 시간이 나면 게임도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다이어트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살도 많이 쪘다고. 홍진영은 "'편스토랑' 나갔을 때가 8kg 쪘을 때다. 공연하면 칼로리가 소모되는데, 공연을 못하니 살이 찌더라.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가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했을 때였는데, 방송 보고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는 말까지 들었다. 그걸 보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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