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 깜짝 친구들이 등장하자 폭풍 눈물을 쏟았다. 녹화 후에도 감동이 사라지지 않아 멍한 상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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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친구특집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 하고 응원해 주었던 친구와 함께 무대를 꾸미다 보니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게 되었기에 트롯맨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엔딩 무대에 영탁, 장민호, 이찬원 등의 친구들이 트롯맨들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공개되자 무대는 이미 눈물바다가 되었다. 여기에 임영웅의 친구들은 영상편지가 아니라 무대에 직접 올라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임영웅을 응원했다. 임영웅은 오열을 터뜨렸고, 이찬원 역시 연신 눈물을 닦아내느라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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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떻게 나를 속이냐”
임영웅의 몰래 온 친구들은 제작진과 정명규만 아는 비밀이었다. 제작진으로부터 친구들 이야기를 들은 정명규가 ‘판타스틱 듀오’로 인연을 맺은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해 섭외했다. 몰래 온 친구들이기 때문에 대기실을 사용하지 않고 차에서 대기하다 녹화가 시작된 후 스튜디오로 들어왔다.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비밀 작전이었다. 

이런 까닭에 임영웅은 녹화 중에 친구들과 만났다. 그야말로 깜짝 등장이었다. 정명규는 “영웅형은 녹화가 끝난 후에도 감동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어떻게 나를 속이냐’ ‘다들 말도 안해주고’ 이런 말을 반복해하더라. 멍한 상태로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친구들과 임영웅은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함께 시간을 더 보내고 싶었지만 다음날 임영웅의 스케줄이 있어 이들의 만남은 대기실에서 끝났다. 임영웅과 친구들은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다시 한번 뭉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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