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임영웅X영탁X이찬원X김호중 이름으로 마스크 기부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권영찬 유튜브 2020-08-26 14:18

권영찬 교수가 유튜브 운영 수익금과 트롯맨 팬들의 후원금으로 마스크 만장을 준비해 한부모가정에 기탁했다.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로 유명한 권영찬 교수가 유튜브 운영 수익금과 후원금을 한부모가정에 기부탁했다. 권영찬은 최근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한부모가정을 위해 성인용 마스크 5000매와 아동용 마스크 5000매를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전했다.

권영찬은 "원래는 지난 8월 21일 한부모가정사랑회 가정이 한 리조트의 후원으로 수영장을 가기로 돼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2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10월쯤으로 연기가 됐다. 그때도 상황을 봐야지 진행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되기에 그 행사를 후원하기로 한 금액과 함께 추가로 비용을 합쳐서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롯맨 팬들의 후원금 합쳐 기부… 감사의 마음 전해
덧붙여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된 계기로, "김호중씨와 이찬원, 임영웅, 김희재씨의 팬들이 후원금을 조금씩 보내주셨으며, '권영찬 행복TV' 수익금이 24일 나와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미스터트롯 탑7과 미스트롯 송가인씨를 응원하며, 우리 두 아이 이름으로 각각 1000매씩을 지원하며 총 1만매의 마스크를 자비로 후원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영찬은 유튜브 ‘권영찬 행복TV’를 운영하며 생긴 수익 중 운영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좋은 일에 쓰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이후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등 총 59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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