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불법도박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퇴출 청원이 등장해 방송계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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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불법도박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음에도 후폭풍이 거세다. 김호중측은 “전 매니저 후배의 권유로 3~5만원 배팅했다. 처음엔 불법사이트인 줄 몰랐으나 추후에 알게 됐고, 그럼에도 수차례 더 했다”고 밝혔고, 김호중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너무 죄송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상처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만큼, 더욱더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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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퇴출 청원 등장->녹화 마친 ‘불후의 명곡’ 타격
하지만 KBS시청자청원란에 김호중의 퇴출요구 글이 올라오면서 방송계는 ‘김호중 도박 불똥’을 맞게 됐다. 청원자는 ‘김호중은 현재 타인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대신 운영하며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제3자에 의해 고발된 상태로 조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있음에도 향후 KBS에서 기획하고 있는 '트로트 전국체전'에 또 고정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모든 의혹이 정리될 때까지 출연 정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호중으로 당장 피해를 본 프로그램은 ‘불후의 명곡’이다. 김호중은 지난 22일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쳤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김호중 출연 부분에 대해 편집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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