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던 전 여자친구가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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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으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고백했던 김호중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그가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6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근면하고 성실한 남편과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2020년 1월경 지인들한테 사진 문자와 함께 연락을 받습니다. 그가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악성댓글이 우리 가족에게 넘쳐남에도 그를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무례하게 떠난 그였지만, 그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었고 그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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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 매니저의 폭로 이어 여자친구 폭행설… 연이은 구설수
김호중 전 여자친구는 2013년 김호중으로 폭행을 당했고, 그 사실을 올 2월 자신의 아버지가 알게 됐다고 전했다. ‘구타가 시작 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습니다. 그와 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합니다.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습니다. 그는 조폭 출신이라 알려졌었고, 최소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던 그였기에 너무나 힘들어서 주위 지인들과 동생들에게는 상의한 적이 있긴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2014년 4월 16일 사건으로 문화공연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고, 공연에 의지하던 생활이 어려워지자 주위 분들에게 생활비를 빌려가며 어렵게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그해 10월경에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라며 김호중이 일방적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김호중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부분에 대해 ‘아버지는 한 차례도 돈을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그와 생활 하는 동안 생신 때 15만원 드린 것과 남방하나 사드린 것이 전부이며, 500만원은 아버지가 직접 그에게 요구하지 않았고 어떻게 알았던 그냥 아들로서 스스로 빌려준 것이였으며 약속한 기일에 갚았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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