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전국투어공연이 4번째 연기됐다. 갑작스레 생긴 여유시간, 임영웅은 무엇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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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갑작스레 취소됐다. 리허설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받고 공연이 취소된 것. 공연을 코앞에 두고 갑자기 취소되어 행사주최사는 물론 트롯맨 당사자, 팬들 모두 허탈함에 빠졌다.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열렸다면 이번 주말 임영웅은 무대 위에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예상치 못한 시간을 갖게 됐다. 공연이 취소된 이 때, 임영웅은 무엇을 했을까?
유튜브 채널 ‘영웅사랑’은 전 국가대표 정인환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영웅의 발자취를 쫓았다. 현재 FC kick kick 축구교실을 운영 중인 정인환 전 국가대표 선수는 축구교실을 방문한 임영웅의 사진을 게시하며 ‘한국에서 가장 핫한 임영웅님의 방문. 오늘도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게시일이 25일로, 24, 25, 26일 서울 공연이 취소되면서 예상치 않은 짬이 난 임영웅이 평소 좋아하던 축구로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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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취소로 생긴 시간, 친구 결혼식 축가 부르기도
임영웅은 지난 5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면서 예상치 않았던 여유 시간을 갖게 됐다. 이때 그는 친구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 위해 부산까지 날아갔다.
청바지에 재킷을 걸친 캐주얼한 차림의 임영웅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러 신랑, 신부, 하객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예상치 못한 임영웅의 등장에 그의 친구인 신랑은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임영웅도 울컥했다. 노래를 마친 임영웅은 "제가 원래 방송에서 많이 울었지만 이렇게 울보는 아니다. 친구가 이렇게 울지 몰랐는데 우는 바람에 같이 울었다”라며 눈믈을 훔쳤다.
임영웅은 "축가를 부탁받았을때 ‘미스터트롯’ 콘서트 때문에 못 온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안 좋은 시기라 콘서트가 밀리는 바람에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됐다. 친구한테는 비밀로 하고 몰래 왔다"라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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