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취소됐다. 이에 8월 16일 팬미팅을 앞둔 김호중측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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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리허설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받고 공연이 취소됐다. ‘미스터트롯’ 이후 선보이려던 전국투어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4번째 연기된 것이다. 행사주최사인 쇼플레이스는 “지역 관할 송파구청이 21일 대규모 공연(5000석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면서 같은 날 저녁 올림픽공원으로부터 시설 사용 중단 명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24~26일 공연은 잠정 연기하며, 27일까지 전체 서울공연 진행 여부를 최종정리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4일간의 셋업을 마치고 리허설(22일)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이런 통보를 받고 출연자와 수백여 명의 전 스태프들이 넋을 잃었다. 갑작스런 통보에 공연장비들과 물품들, 방역장비 등을 모두 공연장 안에 둔 상태로 (출입이 금지돼) 사유재산에 대해 보호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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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미팅은 개최될 수 있을까?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취소 여파가 김호중의 팬미팅도 긴장하고 있다. 군입대를 앞둔 김호중은 8월 1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티켓사이트를 통해 티켓판매 중이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범적인 공연으로 감염 대비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직까지는 팬미팅 개최 시기가 남아 있긴 하지만 김호중의 팬덤이 워낙 강한지라 많은 팬들이 몰릴 수 있다.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트롯맨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이래저래 섭섭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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