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준결승이 ‘레전드 미션’과 ‘1대1 한곡대결’로 꾸며진다. 인기 상승세가 가파른 이찬원이 이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와 실력 모두에서 1위를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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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밤 10시 드디어 ‘미스터트롯’ 준결승이 전파를 탄다. 본선 3차에서 우승한 ‘뽕다발’팀인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을 비롯해 김호중, 김희재, 영탁, 이찬원, 신인선,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 등 총 14명이 준결승에 진출한 상태로, 이번 라운드에서 7명이 탈락된다.
준결승은 ‘레전드 미션’과 ‘1대1 한곡대결’로 펼쳐진다. 레전드 미션은 남진, 설운도, 주현미 등 트로트의 전설로 불리는 선배 가수의 노래 한 곡을 선정해 부르는 것. 지난 주, 레전드 미션의 첫 출전자로 등장한 정동원이 남진의 ‘우수’를 불러 ‘천재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1대1 한곡대결은 2명이 한 팀이 되어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상대와 호흡을 맞추는 무대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임영웅은 실력이 뛰어난 김수찬과 맞붙고, 김호중은 류지광과 붙는다. ‘미스트트롯’ 참가자 중 최연장자인 장민호는 최연소자인 정동원과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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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로 임영웅 밀어낸 이찬원, 이제 실력 보여주어야 할 때
‘미스터트롯’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4주 연속 1위를 달리던 임영웅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이찬원의 준결승 무대를 기대하는 네티즌이 많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임영웅, 장민호, 김호중 등이 이전 미션에서 진(眞) 왕관을 쓰면서 실력을 인정 받은데 반해 이찬원은 아직 진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찬원은 애교스러운 눈웃음과 훈남 외모로 2030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 외모와 달리 구수하고 깊은 목소리는 이찬원의 반전 매력. 예선전에서 부른 ‘진또배기’는 이찬원을 각인시킨 최강곡으로 이후 ‘찬또배기’라는 별명도 얻었다. 기존 진 왕관의 주인공이 현역 가수로 활동한 경력자들이라 그들에 비해 무대 경력이 짧은 것이 단점이긴 하나, 25살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트로트 소화력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큰 것이 장점.
인기로 임영웅을 이긴 이찬원이 실력으로 임영웅을 누를지 준결승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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