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최종 라운드로 가면서 현역 가수로 활동했던 참가자들의 강세가 드러나고 있다.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14명 중 가수 출신이 10명이다. <미스트롯>의 경우 가수 출신이 50%도 되지 않음에도 현역 가수였던 송가인이 우승 왕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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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이 14명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준비한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3차 본선 트로트에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뽕다발’팀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외에 추가 합격된 김호중, 김희재, 영탁, 이찬원, 신인선,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 등 총 14명이 준결승을 치룬다.
매회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면서 현역 가수로 활동했던 참가자들의 뒷심이 발휘되었다. 준결승 참가자 14명 중 이찬원, 김희재, 김경민, 정동원을 제외한 10명이 가수 출신으로 압도적이다.

 
<미스트롯>의 경우 송가인, 홍자, 박성연 등 현역 가수 출신 후보자도 있었지만 개그우먼, 자영업자, 주부, 대학생, 대학원생 등 일반 참가자가 50% 이상이었다. 많은 일반 참가자를 누르고 현역 가수로 활동했던 송가인이 우승한 것을 보면, 일반 참가자가 30% 정도인 <미스터트롯>의 경우 현역에서 우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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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더 빛나는 현역 가수의 힘
무대 경험이 많은 탓에 현역 가수로 활동했던 참가자들의 미션 수행 능력이 우수한 것은 사실이다. 긴장되는 순간을 극복하는 정신력 또한 강하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임영웅은 3차 본선에서 최고의 역량을 드러냈다.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과 ‘뽕다발’로 무대를 준비한 그는 리더 역할은 물론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에이스다운 면모도 보였다.

3차 본선은 1위 팀 이외 전원 탈락이라 어느 미션보다 긴장감이 컸다. 리더를 맡은 임영웅은 ‘내가 여기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모두 떨어질 수 있는 위기니까 생각이 복잡하다’며 부담스러운 감정을 털어 놓았다. ‘뽕다발’은 2위에 그쳐 탈락 위기에 처했는데 임영웅이 에이스전에 출전해 최고 점수를 받으면서 2위 팀을 1위로 만들어 팀원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임영웅은 에이스전에서 보여준 최고의 무대로 새로운 ‘진’으로 선발되어 김호중, 장민호, 영탁 등에 이어 ‘진’ 왕관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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