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주병선이 김호중의 '할무니'를 커버하는 무대를 펼쳤다. 그는 '칠갑산'을 불러준 김호중에 보답하는 의미로 '할무니'를 불렀다며 김호중을 향한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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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의 가수 주병선이 김호중의 '할무니'를 커버하는 무대를 펼쳤다. 오늘(15일) 권영찬이 운영하는 '권영찬의 행복TV'에는 '주병선 K-POP TV' 채널에 게재된 주병선의 '할무니'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주병선은 "원래 사연이 있는 신청곡을 들려드렸는데,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는 신청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제가 사랑하는 후배 가수 김호중 군의 노래를 준비했다. 김호중 군이 '칠갑산'을 아주 맛깔스럽게 잘 부르시고, 선배 가수에게 너무너무 예의바르게 행동하셔서 제가 질투가 좀 났었다. 김호중 군이 '칠갑산'을 어느 장소에 가든 많이 불러주시고, 홍보를 해주셔서 거기에 대한 답으로 '할무니'를 부르게 됐다"고 '칠갑산'을 부르려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할무니'는 부르면 부를수록 애절하고 김호중 군이 감수성을 담아서 부른 노래라고 생각한다. 가사 내용을 생각해 보니 저희 할머니도 생각나고, 할머니뿐만이 아니고 어머님, 아버님, 다 생각나는 노래여서 '할무니'라는 곡을 선택해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원초적인 가수하고는 비교하지 말아 달라. 호중 군에게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할무니'라는 노래로 답을 하는 거다"라고 당부했다.

 

노래 후 주병선은 "제가 어떻게 김호중 씨를 따라가겠습니까. 그래도 열심히 해봤다. 김호중 군이 '칠갑산'을 불러줬기 때문에 답하는 의미에서 마음에는 안 들겠지만, 그래도 들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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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3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호중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군(軍)백기'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5월 14일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김호중은 7만2808표를 받으며 1위 임영웅(63만8255표), 2위 이찬원(9만9922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는 임영웅(6만9662개)에 이은 1만1709개를 받으며 두 번째로 많은 '좋아요'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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