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실내 흡연·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여 해명한 가운데, '뽕숭아학당' 제작진이 불법촬영을 문제삼았다. 불법촬영한 유튜버에게 지난 5월 7일 내용증명을 보냈고, 문제의 영상 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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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제작진이 임영웅과 관련한 불법촬영 피해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5월 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출연자 분장실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공개한 유튜버에게 지난 5월 7일 내용증명을 보내 대기실 무단 촬영 및 공개에 대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고 해당 영상의 삭제를 요구했다. 

 

'뽕숭아학당' 측은 앞서 지난 5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촬영장 주변 안전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문 및 촬영 자제를 부탁드려 왔다"며 "그러나 최근 출연자들의 출-퇴근길 등 오픈된 공간 외에도 촬영장 건너편 건물에 올라가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분장실, 탈의실을 몰래 찍거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촬영 현장을 찍어 방송 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TV조선 사옥 대기실은 '뽕숭아학당' 출연진뿐 아니라 평소 타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들도 사용하는 공간인 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개되지 않은 제작 현장, 대기실 등을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출연자 개인의 인격권 침해에 해당해 손해배상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허가받지 않은 촬영장 및 대기실 촬영에 대한 자제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부탁드리며 도를 넘은 영상, 이미지 촬영 및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V조선 측은 불법촬영이 이뤄진 '뽕숭아학당'의 촬영장 건너편 건물에 '불법촬영 방지' 협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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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논란으로 번진 임영웅의 실내 흡연·노마스크 논란

임영웅은 지난 5월 5일 실내 흡연과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이며 '미스터트롯' 진이 된 이후 첫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임영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이날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해 왔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해명하며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임영웅이 흡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뽕숭아학당' 녹화가 이뤄진 서울 DMC디지털큐브 건물의 맞은 편 건물에서 촬영된 것으로, 임영웅이 있던 장소가 분장실로 알려져 불법촬영 논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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