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뮤지컬 '광주' 공연이 취소됐다.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출연 중이던 공연이 취소됐다. 4월 23일 뮤지컬 '광주' 측은 "민우혁이 4월 22일 공연 종료 후 극장을 나온 뒤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우혁은 확진자와 접촉 이후, '광주' 출연 배우 및 스태프를 포함해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며 "민우혁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주' 측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금일 4월 23이날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3일부터 2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 후 5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우혁을 비롯해 신우(B1A4), 민영기, 김종구, 장은아, 이봄소리, 최지혜, 이정열, 박시원, 안창용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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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코로나19 확진 뮤지컬 줄비상

앞서 22일 뮤지컬배우 손호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손호준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 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손준호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 예정인 뮤지컬 '드라큘라'가 비상이 걸렸다. 오는 5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을 진행해왔던 '드라큘라'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배우 스태프 등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드라큘라'에 출연 예정인 김준수는 손준호와 함께 지난 21일 박세리가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 박세리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 '팬텀' 측도 공연을 즉각 취소하고 스태프와 출연 배우, 오케스트라 단원 등 관련자들의 검사를 진행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도 공연을 취소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드라큘라' 연습과 '맨오브라만차' 공연에 동시 참여하는 스태프가 있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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