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가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제작사 측은 지수로 인한 손해에 대해 소속사 측이 비협조적으로 응대해 소송이 불가피하단 입장이다.

210326 '달이 뜨는 강' 전종혁 음악 감독에게 직접 듣는 '명품 음악'의 비밀 (인터뷰).jpg

<달이 뜨는 강>(이하 ‘<달뜨강>’)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는 키이스트를 상대로 주연 교체에 따른 추가 제작비 발생과 관련, 손해액 일부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우 지수의 소속사이며, 앞서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해 중도 하차했다.

 

달뜨강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지수의 학폭 논란이 발생한 시기는 촬영 막바지 때다. 제작사는 지수가 출연한 장면을 전면 재촬영해야 했으며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다. 빅토리콘텐츠는 스태프 비용, 장소 및 장비 사용료, 출연료, 미술비 등의 직접 손해를 입었고 그 밖에도 시청률 저하, 해외고객 클레임 제기, 기대매출감소, 회사 이미지 손상 등 상당기간 장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엄청난 손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해배상에 대한 소속사의 태도를 지적했다. 빅토리콘텐츠는 좋은 드라마 제작에 다시 전념하기 위해 키이스트 측과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려 했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해 부득이하게 소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또 빅토리콘텐츠는 최대한 신속하에 이 사건 소송 및 피해보상을 마무리하겠다전세계 시청자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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