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가운데, 윤여정을 비롯한 배우들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27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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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의 주역들이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 지난 3월 1일(한국 시간)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스티븐 연은 "모든 훌륭한 출연진 및 제작진과 함께 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놀라운 축복이다. 이 길을 안내해 준 정이삭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여정은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다.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다. 너무 멋있는 주장이었다"라며 "이 주장과 다시 한 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나이에"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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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피닉스 영화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수상 

윤여정이 하나의 상을 추가하며 27관왕의 대기록을 썼다. 피닉스 영화 비평가협회는 3월 2일 '미나리'의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윤여정은 미국 사우스이스턴, 캐나다 밴쿠버 비평가협회, 전미 비평가위원회를 비롯해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등에서 미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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