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이다영 선수가 취재진의 기습 방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피해도 계속 따라오는 취재진에게 그녀는 휴대전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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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징계를 받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이다영 선수가 취재진의 기습 방문에 당황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더팩트는 지난 2월 18일 이다영 이재영 선수가 머물고 있는 자택 근처를 방문해 이들의 근황을 취재했다. 두 사람은 흥국생명 선수 숙소를 나와 어머니가 있는 세종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외출에 나선 이다영 선수는 취재진을 발견하고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롱패딩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까지 착용한 그녀는 기습 인터뷰를 요구하는 취재진을 보자 마자 피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취재진이 따라오자 이다영은 "핸드폰 주세요. 빨리 핸드폰 주세요"라며 취재진의 휴대전화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취재진은 결국 이다영의 입장을 듣지 못했다. 


이다영은 주장인 김연경과 불화설에 휩싸인 이후 학폭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가대표직 박탈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그녀는 언니 이재영 선수와 함께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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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무단 사진 도용까지…33만 팔로워 SNS 계정 폭파 

이다영은 지난 2월 20일 SNS 사진 무단 도용 의혹에 휩싸였다. 과거 이다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인 것처럼 올린 사진 일부가 핀터레스트와 텀블러 등 해외 유명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였다는 의혹이다. 이다영의 인스타그램은 33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으나, 2월 21일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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