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예선 진(眞) 윤태화가 본선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미스트롯2' 예선전 진선미에 오른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예선전 영예의 '진'을 차지한 윤태화가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곧바로 탈락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예선전 마스터 오디션 결과 올하트를 받은 윤태화 홍지윤 김의영의 진선미에 등극했다.

 

예선진 윤태화가 탈락... 초유의 사태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사모곡을 노래해 극찬받은 윤태화. 현역부B의 징크스를 깨고 당당히 진(眞)에 오른 그는 "'미스트롯2'에 걸맞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善)은 여리여리한 외모와 정0반대의 내공을 가진 홍지윤이 차지했다. 미(美에는 2년 만에 칼을 갈고 돌아온 재도전부 김의영이 올랐다.


총 112팀의 참가자 중 본선에 진출한 49팀의 참가자들이 합숙에 돌입했다. 장르별 팀 미션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본격 경연에 앞서 장윤정, 조영수, 박선주 등 마스터들은 "팀 미션이기에 잘하는 분과 달리는 분이 한 눈에 확 드러날 수밖에 없다. 연습한 대로 한 치의 실수가 없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얼마나 조화되는 지 눈 여겨 보겠다. 미묘한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며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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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는 아이돌부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이 꾸몄다.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선곡한 이들은 화려한 댄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을 내세워 올하트를 이끌어냈다.


장윤정은 "예뻤고, 과한 게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다 잘했다. 허찬미와 김사은이 탄탄하게 받쳐 주면서 끌어올렸다. 황우림 씨는 왜 이렇게 잘하는 거냐. 탈락시켰으면 너무 아까운 인재였다. 마지막에 홍지윤이 '나 선이야' 하고 나서며 자기 소리를 딱 내 주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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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하 보컬실력, 불협화음?

 

 
이어 무대에 오른 현역부B 윤태화, 강혜연, 연예진, 별사랑, 하이량은 아이돌부와 상반된 결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불나비'를 선곡해 댄스트롯을 보여준 이들은 기대 이하의 보컬 실력과 불협화음으로 마스터들을 당황케 했다. 

 


김준수는 "윤태화 씨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선곡이 아쉽다"고 했고, 장윤정도 "아쉬움이 있던 무대였다. 본인들이 부족한 부분을 더 잘 알 것"이라고 혹평했다. 


하트를 3개 밖에 받지 못한 현역부B팀에서는 별사랑과 강혜연이 추가합격했고, 예선전 진 윤태화가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윤태화는 "얼마 전에 왕관 쓰고 바로 떨어져서 부끄럽다"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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