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미스트롯> 두 번째 시리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원자 2만여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을 예고했다. 송가인을 뛰어 넘은 스타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오는 17일 밤 10시 <미스트롯2> 첫 회가 방영된다. 지난해 5월 2일 <미스트롯>이 당시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인 18.1%로 종영한 지 1년 6개월만이다.

 

이번 시즌에는 5개월 동안 2만여명이 지원했다. 제작진은 20회가 넘는 예심을 거쳐 참가자를 선별했다. 실력과 끼, 미모까지 두루 갖춘 최정예 참가자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12팀, 121인 참가자들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미스트롯> 시리즈의 상징 색이자 도전 정신, 정열을 가리키는 붉은 빛 드레스를 갖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중에는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 나비, 영지, 클레오 출신 채은정, 이재은, 강예빈, 박슬기 등 기존 가수와 배우, 방송인, 인플루언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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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종 엔트리를 선발하기가 힘들었던 시즌”이라며 “‘옥중옥’을 가려내기 위해 매우 심도 깊은 예선전을 치룬 결과 112팀의 최종 엔트리가 탄생했다. 각양각색 끼와 흥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트롯맨 6인, 배우 포함한 특급 마스터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국민 MC 김성주와 17명의 특급 마스터(심사위원) 군단이다. 기존 마스터 외에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 등 마스터들의 폭이 넓어졌다. 트로트 전문가 뿐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 ‘미스터트롯 TOP6’인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일찍이 특별 마스터로 발탁됐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사랑의 콜센타>는 21일부터 월요일 밤 10시로 시간대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사랑의 콜센터>, <아내의 맛>, <뽕숭아학당>, <미스트롯2>, <우리 이혼했어요>까지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평일 밤을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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