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란, 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시작은 저축이었다"며 건물주에 등극한 비결을 밝혔다.

배우 최란, 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12월 2일 최란, 이충희는 서경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경석의 스그쓰TV'에 출연해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란은 '재테크의 귀재'라고 불리는 것을 몰랐다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과 나 둘 다 맨몸으로 시작했다. 큰 돈이 쏟아지는 일이 없으니 시작은 저축이었다"면서 "저축도 상품, 은행별로 나눠서 해야 하고, 투자는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젊었을 때는 백화점 쇼핑 대신 부동산에 자주 놀러 갔다"며 "당장 못 사더라도 보는 눈을 길러 놓으면 꿈을 가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최란은 부동산 현장이나 구청 등을 방문하며 현장 감각을 쌓았다고. 이충희는 "아내가 뭐 하나를 사더라도 위치가 좋다고 바로 사는 게 아니다. 구청도 가보고 꼭 꼼꼼하게 확인한 뒤 산다"고 말했다.


180억 원 건물주 등극

이날 서경석이 '강남에 빌딩이 여섯 채가 있으시다고?'라고 질문하자 최란은 "열 여섯 채가 아니고?"라고 받아치는 여유를 보였다. 과거 최란은 TV조선 '긍굼한 스타쇼 호박씨'에 출연해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최란은 '180억 원 빌딩 건물주이지 않느냐'라는 물음에 "180억 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 왜 그렇게 낮춘 거냐"고 발끈해 더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최란은 땅값 비싼 강남 땅에만 빌딩 두 채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청담동의 빌딩 한 채는 최란 본인 명의로 소유했고 논현동의 빌딩은 남편 이충희와 공동으로 보유했다.

청담동 빌딩은 영동대로변 도로에 접해 있으며, 7호선 청담역과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최란은 2007년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을 6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은 397.7㎡(약 120평)이며 연면적은 881㎡(약 266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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