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이 김호중 협박카페를 고소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김호중의 영화 개봉 뒤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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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삼당소장 권영찬(백광)이 가수 김호중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김호중 협박카페' 운영자와 임원진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9월 24일 밝혔다. 

 

앞서 권 교수는 지난 9월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호중 협박카페' 운영자와 임원 K씨 친인척 등 회원 3명에 대해 살해 협박,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권영찬은 당초 이번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했으나, 김호중의 영화 '그대, 고맙소'가 오는 9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추석 연휴가 끝난 뒤로 연기했다. 그는 "나에 대한 심한 욕설과 함께 심지어 강연을 가는 공기관의 연락처를 올려놓고 강연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 명예훼손과 모욕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교수는 "소장을 작성하기 위해 악플을 다시 보는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어 놀랐다"며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도가 너무 지나치다. 자신의 행복과 권리가 중요하다면 타인의 행복과 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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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김호중 협박 네티즌에 분노 

권영찬은 '미스터트롯' TOP7 수호천사를 자처하고 있는 인물. 이에 앞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대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 과정을 마쳤다. 또 국민대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 박사 논문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영찬은 김호중을 협박하는 안티 네티즌에 분노하며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이로 인해 김호중을 이용한 노이즈마케팅을 한다는 악플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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