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권영찬이 TOP7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수술비용을 지원했다. 그가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이름으로 수술 비용을 지원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kw.jpg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가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7의 명의로 시각장애인의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권영찬 교수는 아내와의 결혼 13주년과 첫째-둘째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은 비용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TV'를 운영하면서 생긴 수익으로 시각장애인 7명의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그가 운영 중인 '권영찬의 행복TV'는 본격 시작 9주 만에 구독자 7만5000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미스터트롯' 7인의 노래를 들으며, 웃고 우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TOP7의 이름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음을 밝혔다.


kw3.jpg

권영찬이 말하는 TOP7 매력

권영찬은 '행복TV'에서 TOP7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남기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임영웅에 대해서 그는 "음유시인으로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인생에 대한 시 한 편을 듣는 것 같아서 좋다. 그래서 붙여준 닉네임이 '노래하는 상담사'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에 대해서는 "성악과 함께 트로트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노래를 부르기에 양쪽을 융합해서 듣는 느낌이라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권영찬은 또 이찬원을 라이브 황제라 추어올리며 "25살의 나이에 30년 이상 활동안 가수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눈을 감고 들으면 나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깊은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현미의 말을 빌려 설명했다. 

그는 이밖에 영탁에 대해 "인성탁, 노래탁, 실력탁"이라고 추어올렸고, 장민호와 정동원의 콤비 플레이도 극찬했다. 권영찬은 김희재에 대해선 "남성과 여성의 음역대를 넘나들면서 트로트 맛을 제대로 살린다. 미래성이 아주 밝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소식을 <여성조선>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AA1mqdefault.jpg

관련기사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