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우승자로 시작된 ‘임영웅 신드롬’은 여전하다. 오히려 거세졌다. 유명 아이돌 사이에서도 평판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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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7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오전 11시 25분 기준 2위(1만52531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주차 평점랭킹 최종 순위보다 한 단계 더 높다. 현재 1위는 강다니엘(3만767표)이 3위는 방탄소년단 지민(1만5028명)이다. 진행 중인 투표이기 때문에 순위 변동이 있을 순 있으나, 임영웅의 탄탄한 입지가 엿보인다.

 

음원과 음반, 방송, SNS 등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주간 인기 있는 가수를 보여주는 차트 ‘아차랭킹’에서도 그는 빠지지 않는다. 가장 최근 기록인 7월 2주차 랭킹을 보면 임영웅의 순위는 7위다. 블랙핑크, 아이유,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지코, 오마이걸, 방탄소년단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의 인기는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3개월 간 찍은 광고만 10개가 넘는다. 단연 섭위 1순위. 그도 그럴 것이 임영웅이 모델로 나선 제품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G4렉스턴 판매량의 경우 4월 675대였다가 5월 1089대, 6월 1349대로 늘었다.

  

바리스타룰스는 40대 소비 비중이 늘었다. GS25에서 판매된 바리스타룰스 6종의 지난달 판매량 중 40대 비중은 27%로, 지난해 같은 달(23%)보다 확대됐다. 50대 구매 비중도 11%에서 14%로 늘었다. 임영웅 팬덤의 소비 영향이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임영웅은 15일 열린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스타상 부문 수상자가 됐다. 방송광고에서 활약하고 광고 산업에 이바지한 스타들에게 쥐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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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인생이 정말 재밌어지기 시작”

 

최근엔 임영웅을 응원하는 문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일도 있었다. 지난 19일 저녁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임영웅사랑해’가 오른 뒤 밤 10시가 넘은 시각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팬들이 임영웅을 지원하기 위해 이른바, ‘총공’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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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CF스타상을 받으며 밝힌 소감처럼 그의 인생은 “정말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이날 수상 소감이 요즘의 그를 설명해준다.

  

“정말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제 인생에서 이런 날이 찾아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1년 사이에 제 인생이 정말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겠다.”

 

‘대세 임영웅’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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