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소송 10개월 만에 이혼 조정을 끝냈다. 구혜선은 이혼 후 밝은 근황을 올리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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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소송 10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7월 15일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조정 기일을 열고 조정을 성립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법원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로,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이혼 조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양측의 법률대리인은 "2020년 7월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며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듬해 5월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구혜선이 불화를 폭로하며 이들의 관계가 밝혀졌다.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고, 안재현도 침묵을 지키다 이를 반박하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한때 '안구커플'이라 불리며 부러움을 자아냈던 연예계 젊은 잉꼬부부의 마무리는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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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합의 후 첫 밝은 근황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라는 문구와 함께 꽃무늬가 프린트된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혼 후 다이어트로 예전의 미모를 되찾은 구혜선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니 예뻐요" "언니 힘내서 다시 꽃길 걸으세요"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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