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무근본·무논리 다이어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트륨 폭탄에도 자기합리화를 하는 '허당미'는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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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무근본·무논리 다이어트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6월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호중은 일어나자 마자 몸무게를 재며 "90kg. 빠지고 있다"며 만족했다. 

그러나 다이어트 식단은 의외였다. 김호중은 형들이 남긴 불고기를 보며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믹스커피 2개를 탔다. 더블 믹스 아이스커피를 마신 그는 물을 많이 넣으며 "물이 많으니까 살이 좀 안 찌겠지"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먹는 칼로리는 똑같을 텐데 기적의 논리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본격적인 식사 시간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두부 반모와 함께 전국의 어머님 팬들이 보내준 팔도 김치를 꺼내 식판에 담았다. 그는 "두부랑 같이 먹으면 뭘 먹어도 살이 안 찐다"며 두부를 더 담아 폭소를 자아냈다. 

김호중은 이것도 모자라 음식이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남은 두부 만모를 계란에 묻혀 부치기 시작했다. "삶은 거나 부친 거나 마찬가지"라며 스스로 합리화한 그는 다시 김치를 수묵하게 리필, 맛있게 먹었다. 

음식을 다 먹은 뒤 체중계에 올라선 김호중은 당황했다. 밥 먹기 전 90kg이었던 몸무게가 92.1kg이 된 것. 이 사실을 믿기 힘들어 하는 김호중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이날 '미우새'의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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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다이어트 결심 이유 "기죽어서" 

김호중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사이에서 기가 죽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달 초 '위대한 배태랑'에서 "TV에 나오는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며 "경연 프로그램에는 잘생긴 친구들이 많이 나오지 않나.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첫회부터 기가 죽더라"라고 자신감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외모 전성기는 80kg 초반이었다. 김호중의 목표 체중은 80kg이다. 김호중은 매일같이 달라지는 다이어트 근황을 SNS에 올리며 팬심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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